3 [어쩔수가없다 ] 어쩔수가 없다 시사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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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는 소소하게 웃긴, 블랙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에서 사람간의 미묘한 감정들을 잘 다루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기대를 하였는데 그 영화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병헌 배우가 그런 부분들을 잘 살렸습니다.
다만, 이성민 배우와 엄혜란 배우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부터는 크게 재밌지도, 아닌 것도 아닌 뭔가 어중간한 진행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름 상징들을 넣어서 예술영화를 만드려고 하는 것 같긴한데 어중간한 느낌으로 루즈한 느낌을 받는다해야하나...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 시사회 다음날 한번더 봐도 크게 감흥이 없더라구요
기대치가 높지 않았으면 3.5 ~ 4 정도 줄 것 같은데 너무 높았나봅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같이 잡으려다가 어쩔수가없어져버린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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