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5>, 이번엔 제시의 이야기와 '100명의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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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인기 시리즈 <토이 스토리>의 다섯 번째 작품이 새로운 단서를 공개했다. 전작 <토이 스토리 4>에서 우디와 버즈가 헤어졌던 결말 이후, 이번 속편에 대해 “또 한 편이 필요하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제작진은 “돌아올 만한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해왔다.
버즈 라이트이어의 성우 팀 알렌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이야기는 정말 멋지다. 살짝만 알려주자면 제시의 이야기”라며, “우디(톰 행크스)와 버즈가 재회해 아주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려 100명의 버즈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버즈들이 나오는 별도의 이야기가 있고, 그것 때문에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즉, 이번 작품에서는 대량으로 생산된 버즈 피겨가 집결해 ‘버즈 군단’을 이루는 장면이 등장할 전망이다. 과거 시리즈에서도 장난감 매대에 가득 진열된 버즈가 그려진 적이 있었지만, 이번엔 그 규모가 훨씬 더 크다.
또한 <토이 스토리 5>는 디지털 시대를 반영해 ‘태블릿에 빠진 아이들’이라는 설정도 담아낸다. 우디나 버즈 같은 장난감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을 반영하며, 시대적 변화를 껴안은 서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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