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초음파 사진까지 나왔다! 박나래, '양세찬과 임신설' 멘붕 고백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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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하고 악의적인 가짜뉴스 사례를 직접 밝히며, 유명인을 괴롭히는 도 넘은 루머 문화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가짜뉴스 피해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구독자 수 1,6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쯔양을 “먹방계의 거물”이라 칭하며 환영했고, 무려 30인분에 달하는 목포식 상차림을 차려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분위기는 유쾌했지만, 곧이어 두 사람은 각자에게 퍼졌던 가짜뉴스에 대해 진지하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식사 중 박나래는 쯔양에게 “가짜뉴스 중 가장 황당했던 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쯔양은 “구독자가 많은 이유가 중국 세력의 후원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다”며 “제가 중국 국적이라는 말도 있었고, 여기서 말하기 힘들 정도로 수위 높은 내용도 많다. 지금 이야기한 건 오히려 약한 편”이라고 고백했다. 자신이 하지 않은 일, 사실이 아닌 정보가 ‘팩트’인 것처럼 온라인에서 무한 증식되는 현실에 대한 서늘한 경험을 털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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