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실내는 좀 그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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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주식을 오래전부터 꽤 많이 들고 있고 잘되길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입니다
ev3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시승신청해서 탔는데
차는 확실히 전기차라 시원시원 잘 나가는데.. 전기차이고 소형차인거 치고 생각보다 좀 뒤뚱거리는 느낌이네요.. 바퀴가 작아서 그런감
그리고 제일 실망은 실내가 전부 플라스틱이에요 제일 충격은 그래도 손을 좀 타는 선바이저 조차도 플라스틱입니다 지금 세컨카로 타는 레이도 선바이저는 싸구려라도 가죽인데..
시트랑 핸들빼면 딱 저부분만 가죽이네요;; 근데 가죽도 좀 별루인.. 낮은 트림인가 싶어서 시승후 키반납할때 직원한테 물어보니 높은 트림 이더라구요..
어두운곳에서는 좀 괜찮은데 밝은곳 가면 회색 플라스틱이 너뮤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그냥 블랙이 더 괜찮았을고 같습니다..
트림 시작이 4300이 넘어가는 차인데.. 너무 실내에 돈 아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자리 6부터 시작하는 아이오닉9이 아주 가성비처럼 보여요 ㅎㅎ
그리고 컵홀더 위치 진짜 불편을 떠나서 거의 바닥인데 너무 위험해 보이구요.. 중앙콘솔에 저 도마같이 생긴건 왜 만든지 모르겠네요 저기에 컵홀더를 차라리 하나 더 파던가 아예 없애버리지..
그리고 어차피 다 취향차이지만 저는 현대차쪽이 실내 디자인 취향이 맞나봅니다.. 실내디자인디 전반적으로 너무 다 각져 있네요.. 약간 일본차 느낌이 저는 나더라구요
무튼 ev3 와이프 차로 후보군 이었는데 아이오닉3 도 나오는거 한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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