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러닝을 시작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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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아파트 피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 하루 30분씩 했는데, 살도 안 빠지고 체력도 그닥 늘지 않는 것 같고 무엇보다 너무 재미가 없어서, 1달전부터 불광천 야외 러닝으로 바꿔서 뛰고 있습니다. 5km 30분 정도.
러닝머신보다 훨씬 재미있고 상쾌하고 무엇보다 체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실제 지면을 딛고 밀어내는 만큼 운동효과가 러닝머신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살도 조금씩이지만 빠지고 있고요.
그런데 야외 러닝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러닝하는 사람 정말정말 많구나.
2. 예전에 단체러닝이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많이 줄었구나. --> 있어도 2~3명 소규모
3. 러닝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들 말랐구나. --> 선입견일지 모르지만, 러닝하는 분들은 다들 몸매가 좋으시더라고요. 뚱뚱한 분들은 러닝이 아닌 걷기를 많이 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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