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성향이 달라서 이런문제로 자주싸우는데 조언구합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와이프와 성향이 달라서 이런문제로 자주싸우는데 조언구합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밤꼬시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5-11-10 15:00

본문


저는 완전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스타일이고 

와이프는 감정형의 공감을 받는 스타일입니다.


 


 


주말에 한바탕 서로 감정노동했는데


 


와이프가 피곤하다고 잠좀 더 잔다하고 저도 피곤하지만 저는 거실에서 애하고있는데


애가 자꾸 엄마한테 가려고하니까 엄마가 제대로 잠을 못잤습니다.


 


아이한테 "엄마가 피곤해서 좀 쉰데 아빠하고 같이 있자" 해도 자꾸 엄마한테 들어가서 안길라고합니다.


아이한테 일단 영상 틀어주고 있었는데도 또 방에 들어갑니다.


 


4~5차례 와이프방에 들어가니까 와이프는 잠도 못잤다고 일어나서 화를 냅니다.


문안잠그고 뭐하냐 영상 소리좀 줄여라... 등등 와이프가 갖가지 잔소리를 퍼부어 댑니다.


배려가 없다. 너는 나한테 아침밥 언제 차려줘봤냐 밥다운 밥 먹어본지가 얼마만인지 하면서 쏟아냅니다.


 


거기다 화나니까 역설로 국끓여라 저거 다치워라. 그냥 집에서 나가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남편 : 애가 자꾸 들어갈라그래서 방에서 나오라고 끌어냈다.


        그럼 여보가 방문좀 잠가달라고 하면 되지않아


 


그런식으로 저는 애하고 같이있으려고 했고 그런데 와이프는 화를 내니 제가 갖가지 해명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적이 많아요. 항상 와이프 화를 경감시키려고 자꾸 합니다. 


와이프는 핑계로 들리죠 저는 해명을 한건데


 


그리고 와이프는 방에 들어가니 아이는 웁니다. 엄마가 화나서 방에 문닫고 들어가는거 알고


 


알겠다고 미안해하고도 화가 안풀리니 이것저것 말을 합니다. 와이프는 화나서 아이앞에서 못참고 소리칩니다.


 


이거는 고친다고 해결이 될까요 아니면 와이프도 고쳐야할 문제 같아 보이시나요


 


 


 


1. 저는 감정 공감보다 옳고그름의 논리적인 대답으로 상대의 화를 제어하려함


2. 와이프는 감정에 복받쳐 문닫고 쳐들어가서 심하면 울고 스트레스 받아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889
어제
1,888
최대
4,986
전체
1,177,349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