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들이붓는 게 섹시? 이니스프리, '선 넘은' 광고에 소비자들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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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광고 영상 및 이미지에서 부적절한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사과문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동안 깨끗하고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니스프리의 이번 논란은 소비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며 브랜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의 발단은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공개한 광고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인플루언서가 에센스 제품을 얼굴에 과도하게 붓는 듯한 행위를 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이 장면은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성적인 코드를 연상시킨다는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비슷한 이미지가 다른 화장품 전문 소매업체와의 협업 광고에서도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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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발단은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공개한 광고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인플루언서가 에센스 제품을 얼굴에 과도하게 붓는 듯한 행위를 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이 장면은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성적인 코드를 연상시킨다는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비슷한 이미지가 다른 화장품 전문 소매업체와의 협업 광고에서도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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