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때 공무직을 늘릴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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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도 유연한 인력활용을 위해 계약직 일반 근로자도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공무원만으로 운영하기엔 분야별로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으니까요 계약직이란것도 애초에 고용안정성 보장은 안해주는 대신 페이를 좀더 주는 고용방식인걸 감안하면 그 방향대로 기간제 계약직인 대신 페이를 좀 더 올려주는 방식으로 가는게 맞지 않았나싶습니다. 사실 공무원에 비해 수당등의 차이가 있어 길게 보면 연봉차이가 납니다. 그로인해 공무직들이 수당등을 공무원과 같이 달라고 소송했다가 패소한 일도 있었죠.
문제는 일반근로자라 딱히 통제할 수 있는 수단도 마땅찮은데 무기계약직으로 즉 철밥통으로 만들어버리니 이건 뭐 담당 공무원이 지시를 해도 잘 따르지 않거나 업무기피 현상도 빈번하죠. 게다가 공무원이 아니니 순환근무도 아니라 그야말로 한자리에서 고인물이 돼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구요 그냥 너무 단순하게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니 현재 공무원 사이에서도 여러 불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구요 계약갱신으로 가는 방식 또한 문제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그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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