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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본 쿠팡로켓과 네이버 일반배송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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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5-12-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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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비교하려면 로켓-N배송으로 비교를 해야되지만,

여기서는 택배를 새벽에 받기 위해 얼마를 더 지출하고 있는지를 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원가 10,000원 짜리를 20,000원에 판매하는 경우

 

네이버쇼핑 - 수수료 약 1,000원, 택배비 약 2,000원.

20,000 - 10,000 - 3,000(비용) = 마진 : 7,000원

 

로켓 - 수수료 약 40% 

(보통 37%전후이나 성장장려금 등 계산 편의를 위해)

20,000 - 10,000 - 8,000(비용) = 마진 : 약 2,000원

추가로 쿠팡창고까지 물류비용 있음. 천차만별.

 

상품만 그냥 등록한다고 판매가 되는게 아니죠

광고 - 광고수익율이 굉장히 잘나와서 1,100% 나오면 개당 광고비 2,000원으로 로켓은 딱 본전.

인건비 월세 창고비 기타등등 하면 적자.

 

결론. 마진 2천원을 위해 세팅해야되는 판매가

네이버 : 대충 15,000원 정도

쿠팡로켓 : 대충 20,000원 정도

 

 

- 지금 쿠팡 사태가 심각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1. 쿠팡은 정산이 늦어서 웬만한 셀러들 미수금이 적게는 수천~수억 물려있음.

2. 대부분의 셀러들은 티메프 사태를 경험함

3. 단가가 크고, 갑질에 질린 업체들부터 조심스래 탈팡

4. 로켓 상품의 다양성 떨어짐.

5. 탈팡 판매자들의 네이버쇼핑 순위 선점을 위한 가격경쟁

   (로켓보다 싸게 등록하면 담당자 바로 연락옴, 

    그러나 셀러는 그냥 물건 빼겠다 시전.

    정산 못받는것 보다 물건이라도 돌려받는게 낫다는 계산)

6. 로켓 가격 경쟁력 떨어짐. 

7. 디폴트 위험 상승. 셀러탈팡 지능순 되버림.

 

쿠팡은 이 사태를 막으려면 지금이라도 잘 조아려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정산주기를 앞당겨야 티메프꼴은 면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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