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학들은 왜 중국을 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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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석학들이 정년 이후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KAIST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 송익호가 중국 쓰촨성 청두의 전자과학기술대(UESTC) 교수로 부임하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송 교수는 37년간 KAIST에서 연구와 강의를 이어온 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의 권위자로,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UESTC는 군사적 응용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미국 상무부의 수출 규제 명단에 오른 대학이다. 송 교수는 해당 대학에서 신호 검출, 통신 이론,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구할 예정이다. 그는 이직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지만, 정년 이후 연구를 이어가기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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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TC는 군사적 응용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미국 상무부의 수출 규제 명단에 오른 대학이다. 송 교수는 해당 대학에서 신호 검출, 통신 이론,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구할 예정이다. 그는 이직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지만, 정년 이후 연구를 이어가기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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