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성, 손톱 팔아 약재를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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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어린 시절부터 손톱을 모아온 여성이 이를 전통 약재로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손톱이 중국 전통 의학에서 치료 성분으로 사용된다는 점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록된 사실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를 상업적으로 거래하는 사례는 드물다.
허베이성 출신의 이 여성은 손톱을 1㎏당 150위안(약 3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A 씨는 어렸을 때부터 깎은 손톱을 모아 전통 약재 가게에 팔았다. 중국 전통 의학에서 '진퇴'라고 부르는 사람의 손톱이 체내 독소와 열을 제거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이롭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당나라 시절 명의 손사막의 의서 '천금요방'에는 부모가 자신의 손톱을 태워 재로 만든 뒤 이를 모유에 섞어 아이에게 먹이는 처방이 기록되어 있다. 2018년에는 인후염 치료인 중국 특허 의약품 '후염환'에 손톱 성분이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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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출신의 이 여성은 손톱을 1㎏당 150위안(약 3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A 씨는 어렸을 때부터 깎은 손톱을 모아 전통 약재 가게에 팔았다. 중국 전통 의학에서 '진퇴'라고 부르는 사람의 손톱이 체내 독소와 열을 제거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이롭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당나라 시절 명의 손사막의 의서 '천금요방'에는 부모가 자신의 손톱을 태워 재로 만든 뒤 이를 모유에 섞어 아이에게 먹이는 처방이 기록되어 있다. 2018년에는 인후염 치료인 중국 특허 의약품 '후염환'에 손톱 성분이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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