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최상목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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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해남부선 작성일 24-12-31 22:55 조회 300 댓글 0본문
사람들이 최상목 외모를 보고 순진한 관료로 속는데 이번에 본색을 드러냈네요. 출세와 이권을 위해서는 불법도 서슴치 않는 부패한 전형적인 관료입니다.
“최 후보자는 미르재단을 설립하는 회의를 4차례 주재했다. 그 회의에서 ‘출현금이 약정되지 않은 그룹이 있냐’며 모금을 독촉했다. 전경련에 롯데도 출현기업에 포함시키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판결문을 공개했다.
더욱이 최 후보자는 3차 청와대 회의에 참석한 이모 전 전경련 상무 등에게 ‘아직까지도 출연 약정을 하지 않은 그룹이 있느냐. 그 명단을 달라’고 하며 출연금 모집을 독촉했고, 이모 전 전경련 상무가 전경련 직원의 미르재단 파견을 거절하자 이모 전 전경련 부회장에게 ‘이 상무가 뻣뻣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이 전 상무는 케이크를 사들고 미르재단 사무실에 찾아가 사과하기도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냈던 최 후보자는 미르재단 설립을 실무 단위에서 주도한 인물이다. 실제 최순실, 박근혜, 이재용 등 미르재단을 이용한 국정농단 관련자의 판결문에 무려 36차례나 실명이 거론될 만큼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한 뒤 사법시험 대신 행정고시를 본 엘리트 관료 출신인 최 권한대행과 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윤 대통령은 3년 서울대 법대 후배인 그를 사석에서 “상목아”라고 부를 정도로 아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조사를 받았고 당시 그를 눈여겨 본 검사들이 윤 대통령에게 추천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수괴의 계엄선포 국무회의에 참석한 부역자들은 철저히 응징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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