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를 백에서 빼고 필드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빚 내서 공치는 시즌에 부랴부랴 여기저기 다니고 있었는데..
최근 스코어들이
106 -> 107 -> 112 -> 109 ... 이렇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티샷에서 죽고 해저드티, 오비티 로 시작)
결국 티샷에서는 드라이버를 칠 때 내가 백스윙을 어떻게 했더라 다운스윙은 어떻게 했지 이런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백에서 아예 드라이버를 빼고 유틸로 티샷하자 라고 생각하고 라운딩을 갔습니다.
캐디님은 드라이버 어디에 놓고 오셨냐고 물어보시고, 동반자들은 왜 없냐고 내꺼치라고 그러시고 ㅋㅋ
결국 그날 스코어는 93개를 쳤습니다. (구장은 킹스데일(충주))
확실히 티샷이 안죽으니까 스코어가 확 줄더라구요.
근데 .... 뭔가 팡 하고 치는 맛이 없어서 그런가요 재미가 조금은 감소한듯한 느낌
스크린이든 인도어에서 드라이버가 어느정도 맞을때까진 안가지고 가는게 맞을까요 그래도 가지고는 가는게 맞을까요
|
- 이전글메시 은퇴 후 계획 발표 jpg 25.11.08
- 다음글성시경, 보이스피싱 피해자에 거금 쾌척 ㄷㄷ 25.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