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러닝 입문 시키고 10km 뛰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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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같이 헬스하믄서 런닝머신 뛰다가 본격적으로 와이프랑 런닝을 같이 하면 좋을것 같아서
9월 초에 나이키 보메로 플러스 런닝화 사주고 러닝관련 의류도 몇개 사줬습니다.
그전까지는 헬스장 런닝머신에서도 무릎아프다고 했는데, 신발 바꾼뒤로는 무릎아프단 소리가 없더군요 기존에는 그냥 운동화() 신고 뛰었습니다.
물론 본인 한계보다 많이 뛰면 뭔가 부하가 있는데 3~4키로 까지는 없다고해서 서서히 늘려갔습니다.
6km 7km 8km 뛰고 주말 새벽에는 전주천변따라서 약 8km 남부시장까지 뛰어가서 닭강정도 먹었네요
그리고 어제, 대망의 10km를 돌파했습니다. 시간은 약 1시간 6분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재워놓고 밤에 뛰는거라 더이상 키로수를 늘리긴 어려울것 같고 이제는 꾸준히 10km를 뛰는걸로 가볼까 합니다.
그래서 저도 2년신은 페가수스39 보내줄까싶어 쿠팡에서 줌플라이6 주문했네요
집에서 뛰기위해() 코스까지 걸어가고 걸어오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뛰면서도 중간중간 대화하니 더 좋은것 같네요
여러분도 아내와 함께 뛰시죠! 예쁜 런닝화를 사주고 런닝복을 사주면 됩니다.
아! 그리고 절대 절대 더 뛰라고 하면안됩니다 . 분명 와이프가 더 뛸수 있을때 이제 다치니까 그만 뛰어 그만해야해 이런식으로 뭔가 억눌러줘야 추후 더 할수있다고 표현하고, 더 열심히 하더군요
어제도 본인 스스로 이제는 1시간내로 뛸수 있게 해봐야겟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평생가도 등산이랑 런닝은 안한다는 와이프였는데, 올해들어서 등산과 런닝을 했네요 가스라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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