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계의 에르메스라 부르던 11,000원짜리 식빵 먹어봤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식빵계의 에르메스고~ 1x시 오픈인데 그 전부터 미리 줄을 서있어야 하고 하던 그 식빵..
매장을 지나가는데 가게 앞에 사람이 없길래 오늘치 식빵은 다 팔렸나 보다 싶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많이 남아 있어서 호기심에 하나 사 왔습니다.
제 소감은 맛은 있는데..... 재구매할 의사는 없네요. 예전에 잠깐 유행했던 초코식빵, 치즈식빵처럼 모양만 식빵인 다른 빵 같습니다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것 같아요
촉촉하다는 부분은 집에 제빵기가 있어서 가끔 식빵 구워 먹는데 계란이나 물엿을 넣으면 딱 이런 촉촉함이었습니다.
가격은 식빵 하나에 11,000원 무지 비싸네~ 싶었지만 세어보면 한 장에 천 원꼴이니 버터향 완전 가득한 빵이 하나에 1,000원 그렇게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는 결론..
두 번 까진 모르겠는데 세 번 살 것 같지는 않네요 맛있는 빵은 맞지만 제 취향과 방향성이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에르메스 식빵에게 진짜 미안한 말이지만 천원빵집에서 파는 이 중국산 빵이랑 어딘가 뉘앙스가 비슷함 |
- 이전글회사 생활하면서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것 25.10.02
- 다음글[속보] 구속 YUJ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0.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