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남편 강경준 소속사서 혼자 나왔다…지난해 계약 만료 > 스포츠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과 함께 있던 소속사에서 혼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케이스타글로벌은 "장신영과 지난해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2014년부터 케이스타글로벌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최근 소속사 배우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그는 한 차례 이혼 후 강경준과 2018년 결혼했다. 첫 번째 결혼에서 얻은 첫째 아들에 이어 2019년 강경준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3일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됐다.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