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강경민 11골…SK,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단독 선두 > 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

이적생 강경민 11골…SK, 서울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단독 선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물빛그리움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4-01-04 23:34

본문





4일 서울시청 전에서 슛을 던지는 SK 유소정. 왼쪽 24번이 강경민.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혼자 11골을 퍼부은 '이적생' 강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에서 2연승, 단독 1위에 올랐다.








SK는 4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7-24로 이겼다.

2승을 거둔 SK는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단독 1위로 시즌 초반 순항에 나섰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도시공사에서 뛴 강경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했고, 이날 SK 데뷔전을 치렀다.

강경민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1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3개를 보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경민은 최근 네 시즌 간 세 번이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리그 간판선수다.

전반을 10-14로 끌려간 SK는 21-21 동점에서 유소정, 최수민, 강경민, 김하경이 돌아가며 5골을 터뜨려 26-2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SK는 강경민 외에 유소정도 7골 활약을 펼쳐 홈 첫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경기 시작 전 시구 행사에 참석한 임오경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오경 의원이 이날 체육관을 찾아 경기를 관전했다.

[4일 전적]

▲ 여자부

SK(2승) 27(10-14 17-10)24 서울시청(1승 1패)

emailid@yna.co.kr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338
어제
2,635
최대
3,461
전체
723,771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