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야 함덕주,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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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좌완 불펜투수 함덕주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는 3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함덕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함덕주는 올 시즌 57경기 출전해 4승4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부상에 시달렸던 지난 2년과 달리 올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재기하면서 위력을 떨쳤다. 통산 성적은 397경기 출전해 35승21패 59세이브 49홀드 평균자책점 3.50이다.
다만 함덕주는 해외 진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그렇기에 함덕주의 해외 진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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